가을 산책의 즐거움은 ‘열매’다. 여름에는 꽃이 지고 난 자리에 작은 열매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면, 가을 산책에서는 매일 조금씩 다른 색으로 변하면서 익어가는 모습,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껍데기가 톡톡 벌어지는 구조를 직관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식물들은 모두가 다른 구조와 형태, 색으로 빚은 열매들을 뽐낸다. 먹히기위해 만든 것이므로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눈에 열매가 아름답고 매력적인 건 당연한 이치일까. 이 작은 열매 한 알에 나무의 일 년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면 더없이 귀하고 소중해진다.
출근길 매일 지나는 길목에 살아가는 미국자리공과 좀작살나무부터 산책하다 주워 모아본 가을 열매들, 사무실 앞 울타리의 당광나무, 능동 골목에서 만난 풍선초까자. 매일 걷다가 만난 열매들을 하나 둘 모아 정리했다. (예쁜건 함께 봐요!)
🍎 걷다가 만난 열매 모음집 - 2025, 가을.
· 장소 : 서울 광진구 능동 일대와 서울어린이대공원
· 시간 : 2025년 9월-10월

(좌측부터 순서대로) 칠엽수 열매, 회화나무 열매, 목련나무 열매, 신갈나무 열매.


미국자리공, Phytolacca americana L.

까마중, Solanum nigrum L.


당광나무, Ligustrum lucidum Aiton

산사나무 열매, Crataegus pinnatifida BUNGE


좀작살나무, Callicarpa dichotoma RAEUSCHEL.

자귀나무, Albizzia julibrissin DURAZZ

산딸나무, Cornus kousa Buerger


팥배나무, Russula emetica (Schaeff.) Pers.

풍선초, Sorbus alnifolia (Siebold & Zucc.) C.Koch

찔레나무, Rosa multiflora THUNB.
ⓒscape and scope
가을 산책의 즐거움은 ‘열매’다. 여름에는 꽃이 지고 난 자리에 작은 열매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면, 가을 산책에서는 매일 조금씩 다른 색으로 변하면서 익어가는 모습,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껍데기가 톡톡 벌어지는 구조를 직관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식물들은 모두가 다른 구조와 형태, 색으로 빚은 열매들을 뽐낸다. 먹히기위해 만든 것이므로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눈에 열매가 아름답고 매력적인 건 당연한 이치일까. 이 작은 열매 한 알에 나무의 일 년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면 더없이 귀하고 소중해진다.
출근길 매일 지나는 길목에 살아가는 미국자리공과 좀작살나무부터 산책하다 주워 모아본 가을 열매들, 사무실 앞 울타리의 당광나무, 능동 골목에서 만난 풍선초까자. 매일 걷다가 만난 열매들을 하나 둘 모아 정리했다. (예쁜건 함께 봐요!)
🍎 걷다가 만난 열매 모음집 - 2025, 가을.
· 장소 : 서울 광진구 능동 일대와 서울어린이대공원
· 시간 : 2025년 9월-10월
(좌측부터 순서대로) 칠엽수 열매, 회화나무 열매, 목련나무 열매, 신갈나무 열매.
미국자리공, Phytolacca americana L.
까마중, Solanum nigrum L.
당광나무, Ligustrum lucidum Aiton
산사나무 열매, Crataegus pinnatifida BUNGE
좀작살나무, Callicarpa dichotoma RAEUSCHEL.
자귀나무, Albizzia julibrissin DURAZZ
산딸나무, Cornus kousa Buerger
팥배나무, Russula emetica (Schaeff.) Pers.
풍선초, Sorbus alnifolia (Siebold & Zucc.) C.Koch
찔레나무, Rosa multiflora THUNB.
ⓒscape and scope